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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TGV열차. 마터호른 . 호텔. 음식. 외국인친구 사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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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TGV열차. 마테호른? 마터호른 탐방



마터호른 꼭대기로 가는길.

유럽의 정상이라 Top of Europe인듯.


마터호른을 보러오긴 했는데 안개가 껴있어 아무것도 안보였다. 

운이 안좋았다. 홍콩갔을때도 안개때문에 빅토리아 정상까지 갔는데 아무것도 안보였었지.


스위스 테제베? TGV기차에서 밖을 내본 모습.

자연그대로 유지돼있다. 보기좋다.



소랑 말이랑 양들도 많이 볼수있다.


저기 산속의 작은집들에 실제로 스위스인들이 살고있다. 가정집이다.  



부럽다가도 저기살면 심심할거 같아서 

비교를 그만두었다ㅋ. 



뭐든 장단점이 있다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중국인들이 제일 많다. 유럽인보다 훨씬.



중국인들은 어디를 가도 중국인을 찾을수 있을거 같아서 외로울 일은 전혀 없겠다ㅋㅋ



살면서 직접 본 산 중에 스위스의 산이 가장 멋있다.

눈도 안녹고있을정도로 저기가 고도가 높았다.

기차탈때도 약간의 어지러움까진  아니어도 머리가 띵한 느낌을 받았다.



TGV 기차 내부. 깔끔하고 간단한 구성.

물론 서비스같은건 별로 없으니 기대는ㄴㄴ



서양은 서비스 잘안한다


태그
#스위스
#유럽여행
#유럽
  

 


스위스여행;  마터호른, 테제베 기차


스위스 기차역

유럽 건물들은 예전 그대로 놔둬서 보기 더 좋은거 같아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적은편인듯

 



스위스 산 꼭대기 얼음 조각


산꼭대기를 기차타고 올라갔어요

이때가 유명한 마터호른 보려고 올라간거에요

신라면 컵라면이 있어서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컵라면 하나에 7000원 ㅋㅋ

 


기차역


뒤의 산의 모습이 영화같아요

눈에 덮인 산인데

앞에는 초록색 들판이있고

기차 레일까지 있네요


스위스 풍경


기차 밖에서 찍은 스위스 풍경

산 위에 눈이 쌓여있고 그림같아요

저기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저기 있는 집들이 보여주네요 ㅎ..

공기 좋고 물 좋고  소도 키우며 사네요

저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기서 살고 싶을 거 같아요



저는 예전에 저렇게 살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할거없어서 답답하고 울적할 거 같아요

아름다운걸 보면  즐겁고 기쁘고 마음이 차는 기분이 들지만

저기에 계속살면 슬픈 마음도 들거 같아요


호텔


스위스에서 묵었던 호텔

호텔인지 모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매우 비쌉니다

1박에 10만원 넘어요 평균!



유럽을 가든 어디를 가든 저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묵는답니다

잠자는게 낙이긴 하지만  잠을 잘자는 편이기에 그러는데요



잠자리에 예민하지 않다면 싼 곳을 추천해요! 

전 혼자 돌아다니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고 그랬는데 그건 약간 위험할 수 있는게 사실이라

혼자 싼곳에서 자는거는 추천은 안합니다! 특히 유럽!



아 그래도 스위스는 안전합니다!  


기차 밖에 본 풍경

그냥 평범한 시골 풍경 같네요

저런 풍경이 몇시간째 이어집니다



가다보면 소,말,양 들도 볼 수 있어요

호주랑 매우 비슷하지만

호주는 거의 드넓은 평원, 평지

스위스는 산지와 평지가 섞여있어요



스위스가 좀더 멋진거 같아요

 


스위스 기차역


여기서 기차표 끊고 마터호른 간거에요



아 마터호른은 못봤습니다

왜냐면 안개가 너무껴서 볼수가 없었어요 ㅋ

홍콩에서도 그랬는데  저는 산꼭대기만  가면 안개가 낀답니다 ㅎㅎ


패키지여행의 좋은점

패키지여행의 좋은점은 기차표를  살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는 점!

계단에서 저렇게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탈수있다는 점!

일정이 정해져있는게 좋은 점도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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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외국을 가고싶다 말하거나



막연히 외국문화가 멋잇다.쿨하다



이런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같다.



어느 나라사람이든 이런생각은 할것이다.



자기네나라가 진짜좋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ㅎㅎ



호주살며 느낀거는 한국정도면 진짜좋다는 것이다ㅎ



한국만의 정이 있으니 사람도 되게 착하고 좋은 사람이 찾아보면 되게 많은것같다.



호주와서 한국방송을 유튜브로 보면서 느낀건

한국음악이 생각했던것보다 좋다는 느낌도 받았다.





여행다니며 외국인들이랑 친해지려 노력하는 한국인들을 많이봣는데  그들의 심리는 뭘까?

외국인친구 사귀고싶어서(=자기만족.자존감상승.자랑거리)



아니면 진짜 진지하게 외국문화를 이해하고싶다?



나는 이런 마음이 그다지 와닿지 않는다.





나는 남들이 나를 엄청 좋아하고 걱정하길 바라는 마음이 깔려있다.

이제는 COOL해보이려는 노력은 하지않는다. 

예전엔 서양인들은 자연스레 행동해도 멋있고 쿨하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미디어나 아님 얼마안되는 주위의 외국인들로부터)



내가있는곳이 대학이어서 그런지몰라도 진짜 신경1도 안쓰고 행동해도 다받아주는 사람은 없는듯.  자연스러워보이려고 노력을 하니...



Asian은 nerd거나 cool하거나 둘중하나다.

아님 운동만 하는 스포츠마니아거나.



서양은 정해진 역할에 맞춰 행동하는 시스템처럼 보인다.

자유롭다고 생각했던 호주까지도ㅋ



한국은 같은인종이니 서로서로 내면적인 대화나 공감같은게 서양에비해선  더 많은거 같다.



서양은 대화가 자기맡은 역할을 complete 완수하는 느낌이랄까



완벽한 사회에 대한 환상까진 아니어도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



생각이 조금씩 바뀌어 기분이 좋다.

 

 

두서없는 생각

 


​얼마나 슬프면 그럴까.



다른 이들에 비해 나는 덜슬펐다.

쪼끔의 drama에도 환장하고,

힙합프로 보며 난리치고 그런모습이 이해가 된다.



딱히 대화할 상대가 필요하기보단,



진리를 탐구하고싶고.

 내멋대로 뭔가해보고싶고. 그렇다.



 한 싱가포르애가 말했다.

자기나 카를로스 같은 애들은 덩치가 작아서 reliable하지 않다.   big guy들은 rape을 해도 사고를 쳐도 버젓이 돌아다닌다.

그걸들은 백인의 한마디.

That sounds pretty bad.



제3자의 입장에선 싱가포르애의 말이 진지하게 들린다.

하지만 대화상대의 입장에선 쪼끔의 부정적인 어미가 있거나. 쪼끔이라도 완벽!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느끼고 경계할수밖에.



사람의 심리는 참 나약하다.

남을 배려 하는 방법과 그 이유를 또 느꼈다.


사회에서 바람직한 마음가짐.


쉬고 다시 시작할 떄의 마음가짐




인간이 내면적. 외면적 고통과 싸우며

후세들을 위해 이룬것들을 보라. 멋지지 않은가.


나 하나는 그 거대한 인류. 작게는 집단 속의 하나 일 뿐

매사에 최선다하는 컨셉.


옆으로 웃지말고 위아래로 웃어야 편하다



자기관리



남과 나를 위해 음악을 자주 듣자 + Move your body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비오던 기억과 그때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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